TV를 보다 우연히 너무 예뻐 알아보니 한국도자기 프라우나 아이리스 제품이더라고요.

혼수를 포함하여 식기의 대부분이 수입인데, 국산도 이렇게 고급스럽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제품이 바로 프라우나 제품이에요.

알고보니 프라우나 라인은 한국도자기 중에서도 고급 포지셔닝을 펼치고 있더라고요.

본 차이나답게 미려하면서고 은은한 광택이며, 도자재이지만 훨씬 가볍고 단단함은 두 배구요.

저는 반상기 세트를 들이고 난 후 무척 마음에 들어 최근에 2인조를 더 들여서 4인조로 만들었어요. ^_^

반상기 세트가 좋은 게 밥그릇에 뚜껑이 있어 미리 밥을 퍼놓고 찬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밥이 식지 않고요,

마치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대접 받는 듯한 기분은 보너스랍니다.

반상기 세트로 나왔지만 (물론 홈세트 구성도 있어요),

젊은 분들이 사용해도 결코 올드하지 않는 점이 프라우나 아이리스의 가장 큰 장점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거 보고 블로그 이웃분들도 이 제품 많이 물어볼 만큼 확실히 젊은층도 겨냥할 수 있는 디자인 같아요.

마냥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니라 고상하면서도 기품있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특히 저는 머그가 아이리스의 꽃이라고 생각되네요. 가격대가 있지만, 후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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