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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 2020-02-26 00:59:41 0점
    스팸글 저희 예랑이는 친구로 오랜기간 함께하다 서로만큼 괜찮은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결국 결혼까지 다다르게 된 제 인생의 친구랍니다. 제가 힘들때나 슬플때는 공감부터 해주는 든든한 모습으로 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는 걸 보여주고 이 사람 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습니다..ㅋㅋㅋㅋ 저희 예랑이 누가뭐래도 제게 완벽한 사람입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어요 ^.^ 사랑한다 땡땡아!
  • 이**** 2020-02-27 23:07:17 0점
    스팸글 1500여일을 만나며 단 한 순간도 의심없이 행복하게 해주어서, 완전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나를 보며 웃어주고, 나를 웃게해주고, 웃는 나를 보며 더 행복해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저도 행복합니다.
    그런 사람이 얼마전 제게 무릎꿇고 청혼해주었어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아직까지도, 데이트 하는 하루하루 고맙다고 해주는 그 사람. 이제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감사한 생활이 될 것 같아요. 1500여일간 변함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감사해왔던 순간이 쌓여서 서로를 완전하게 해준 것처럼,
    앞으로 채워나갈 일상이 또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물론 어긋나고 깨지는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 부분도 잘 맞추어 나가고 좋은 방향으로 다시 생각하며 살다보면 더 아름다운 생활 만들 수 있을거에요. 서로가 배려하며 맞춰온 것처럼요.
    오빠-항상 너무 고마워, 사랑해

    저희 커플 응원해주실거죠?^^
  • 김**** 2020-02-28 09:27:51 0점
    스팸글 🌷🌷🌷🌷🌷🌷🌷🌷🌷🌷🌷🌷🌷🌷🌷🌷🌷🌷🌷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예비신랑에게 !

    이 이벤트를 보고 자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다가 내가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감사함에 편지글 형식으로 써보게 되었어.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한 기분 좋은 날, 더욱 특별했던 자기의 진심어린 프로포즈가 먼저 떠오른다. 얼마나 소중하고 아끼는 인연이길래 인생의 반려자가 되어 달라는 두번째 고백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자기의 사랑이 가득 가득 느껴져 :)

    나 또한 자기와 미래를 그려보고 기대를 했었지만 부족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착한 우리 자기 마음에 상처주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평생 아껴주고 소중하게 대해주겠다던 자기의 첫 고백이 떠오르면서 고맙기도 하고 그동안 잘 못해준 것 같아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함께 들었어. 2년 넘게 만나오며 제대로 싸워본 적도 없는 특별하고 참 착한 사람이 어떻게 나에게 왔는지 나는 축복을 아주그냥 한가득 받은 것 같애.

    자기에게 가장 감사했던 날은 아빠를 천국에 보낸 날이 아닐까. 당연한거라고 했지만 묵묵히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챙겨주고 같이 울어줘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몰라. 아빠를 그렇게 처음 보여줘서 미안했지만 분명 자기는 우리 아빠도 인정하는 남자였을거야.

    사랑하는 자기야! 결혼하면 쓰려고 아껴둔 여보라는 단어도 얼른 쓰고 싶다. 여보는 보배 같은 사람이라는 뜻이래. 내가 보물같은 자기를 만나 행복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게.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 하는 자기를 위해 나 또한 기도하며 자기 편이 되어줄게. 무슨일이 있더라도 마주 잡은 손 놓치말고 서로를 믿으며 사랑하고 덮어주며 그렇게 살자. 자기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말을 참 예쁘게 하고, 부드러운 자상함도 갖추고, 게임 보단 책을 좋아하고, 나랑 오래 살거라며 건강까지 잘 챙기고, 나보다 음식도 잘하는 요리사인 자기에게 좋은 선물이 되면 좋겠다! 당첨되면 예쁜 접시에 맛있는 요리 알콩 달콩 알려주세욥 :)

    사랑해요❤️

    🌷🌷🌷🌷🌷🌷🌷🌷🌷🌷🌷🌷🌷🌷🌷🌷🌷🌷🌷
  • 황**** 2020-02-28 14:15:08 0점
    스팸글 잘생기고 듬직한 신랑 자랑해요!

    쌀쌀한 가을날 처음으로 만났어요. 돌이켜보면 첫인상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었는데 외모가 너무 제 취향이어서 정말 얼굴 하나보고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덧 평생의 반려자로 제 옆에 있네요 :)

    추운 겨울날 자주 가던 카페로 나오라고 해서 일 끝내고 터덜터덜 갔는데 장미꽃 한아름과 커플링 준비해놓고 있었더랬죠 ㅎㅎ 결혼 준비 시작도 전 진짜 깜짝프로포즈를 받아 너무 행복했어요. 신랑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을때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신랑이랑 결혼을 결심한건 짝꿍 같은 느낌 때문이었어요. 제 표정만 봐도 제 기분상태를 알아주고 먹을거 좋은거 있으면 꼭 챙겨주고.. 무엇보다 서로 인생 고민이나 회사일, 진로 같은걸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정말 평생을 함께할 짝꿍 같은 느낌이었어요. 늘 제 고민도 자기일처럼 고민해주고 힘들면 다 받아주고 저에게 '아 이런 안정감때문에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신랑과는 진짜 짝꿍처럼 서로 희노애락 나누면서 또 같이 헤쳐가면서 재미있게 잘 살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신랑은 앞으로 같이 살면서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신랑이랑 함께하면 항상 행복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불행하진 않겠구나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입니다! 게다가..외모도 너무 잘생기고 머리도 좋고 진짜 똑똑해요! ㅎㅎㅎ 자랑할거리는 진짜 수도 없이 많네요!! ㅎㅎ

    하나하나 신랑과 함께할 내일이 기대되네요! 저희 많이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잘생긴 신랑님 사랑합니당♥️
  • 박**** 2020-02-28 14:17:59 0점
    스팸글 사랑하는 나의 여봉 내 오빠를 소개를 작년 11월에 소개받고 정식으로 12월에 사귀고 만난지는 지금 2개월~3개월정도 되어갑니다. 사람들이 인연은 다있다고 하는걸 믿지 못했던 저였습니다. 우리가 그 인연인지 지금 결혼준비를 같이 하면서 연애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4월 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저희는 너무 좋고 봄도 다가오고 꽃도 피고 풋풋할때 데이트도 하고 혼수도 알아보고 해야하는데 코로나라는 이 시국에 서로 다른 지역이라 떨어 져서 마치 이산가족이 되어 보지도 못하고 전화통화 영상통화로만 서로를 연락하며 더욱 애틋해진 사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그릇을 사야하는데 한국도자기을 알아보고 있는 찰나에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오빠를 만나면서 하루의 일상적인 반복적인 일과중에 나에게 웃음을 주는 걱정도 해주는 햇살같은 존재가 나타난 것입니다. 얼른 지금 이나라 이시국에 코로나가 빨리 잘 해결되어 즐거운 나날이 되길바랍니다. 저희의 4월 봄날 결혼식을 축하해주실거죠?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항상 나를 웃게해줘서 고마워
    우리 여봉 사랑합니다. 쪽쪽쪽^^
  • 최**** 2020-02-29 14:44:23 0점
    스팸글 자랑하고싶은 고마운 예비신랑

    원래 저희 예식은 작년10월이였는데요 갑작스런 아빠의 암선고에 행복하기만 했던 모든 일상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결혼식을 위해 준비했던 모든것들을 다 취소하고 아빠의 간호에 온가족이 메달렸죠 워낙 아빠가 예비신랑을 좋아했던터라
    투병중에도 예비신랑을 많이 찾았어요 그때마다 불평 한마디 안하고 서울 부산 거리를 금방 날아와 아빠를 보듬어 주었어요
    예민한 제 투정 다받아주고 다독여 주던....... 엄마도 늘 말했죠 예비신랑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그렇게 잘 버텨왔는데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모든일을 다 제쳐두고 장례식장을 지키며 우리가족을 케어해주던 너
    이 고마움을 다 갚을려면 얼마나 잘해줘야할까,
    이제 우리가 2020년 다시 결혼을 준비하려합니다
    어렵게 다시 용기내서 시작하는 저희에게 이번 이벤트가 마음을 달래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힘들었던 만큼 잘살아보자!
  • 정**** 2020-02-29 20:29:33 0점
    스팸글 저는 2년 알콩달콩 연애하고 12월에 결혼날을 잡았습니다
    아직까지 준비도 많이 시작하지않고 실감도 안나지만 서로 많이상의하고 안싸우면서 로망을 말하고있어요ㅎㅎ
    요리를 잘못하는 제가 매일매일 요리해주겠다고 약속하고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겠다고 약속한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호칭이편한 미래남편입니다♡ 매일 봐도봐도 잘생기고 세심하게 예민한 저를 많이 챙겨주고 아껴줍니다ㅎㅎ평생 내편이 되어줄 확신이 드는 미래남편♡ 처음 만날때 항상 한결같이 행동하자며 다짐했던것처럼 결혼준비도 결혼생활도 지금처럼 한결같이 잘해조요♡ 따랑해♡
  • 이**** 2020-03-01 12:15:03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초,중,고 남녀공항 동창이였지만 이야기 한번도 안해본 우리가 연인이 되고 7년 연애 끝에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이렇게 서로의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며 결혼을 생각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인연이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연인 사이에 서로의 직업을 존중해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장기구득코디네이터란 직업을 갖고 뇌사장기기증 진행 업무를 하고 있어요. 장기기증 업무가 날을 새는 날도 많고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때다 많은데, 그럴때마다 옆에서 오늘은 몇명을 살리고 온거야? 라며 내 직업을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그런 고마운 내 짝꿍.
    그와 부족한 모습을 채워주며 서로 존중받는 사이의 부부가 되면서 하얀 도화지 위에 색깔을 칠해나가는 미래가 어떤날은 무지개 색일 수도, 어떤날은 검을색일 수도 있겠지만 함께 그려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요. 이제 예식이 한달정도 남은 제일 기뻐해야할 시점인데 코로나랑 웨딩홀 위약금 때문에 속상하고 힘든데,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내 반쪽, 자기야에서 여보야로 될 우리 예비 신랑. 너무너무 사랑해 ♥
  • 나**** 2020-03-02 22:15:59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10월 예신 나뿡이에용>_<

    5년동안 한결같이 아껴준 예랑이 칭찬 좀 해볼게용!!

    저희는 사실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학원 수료후 사귀게 되었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믿음직스럽고 남자다운 모습에 제가 먼저 반해서 고백했어용.

    사실 5년동안 사귀면서 제가 회사도 많이 옮기고 중간에 엄마가 아프셔서 집안일도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한차례 이별의 순간도 맞이하였지만 그럴때마다 늘 한결같이 절 믿어주고 잘 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었어용 ㅎ

    시간이 지난 지금 아프신 엄마도 쾌차하셨고, 지금 현재 좋은 회사에 다시 다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풍파와 아픔이 있겠지만 서로 든든하게 믿고 의지한다면 잘 해쳐나갈거

    라고 생각해서 결혼결심도 하게 되었어용. 마침 행복주택도 당첨되어서 결혼은 10월이지만 2월부터 입주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전통있고 멋스러운 한국도자기 혼수 그릇으로 맛있는 음식을 푸짐히 해서

    예랑이와 시댁에 한상가득 대접하는 예쁜 며느라기가 되고 싶어용. 항상 내가 잘나든 못나든 그냥 나라는 사람을 그대로 봐주고 늘 지지해주는 우리 예랑이 칭찬하고 싶어용!!

    자기야 늘 고마웡ㅎ 누나만 믿고 따라와ㅎ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용. 한국도자기 혼수로 맛난것도 많이 해줄겡 ㅎ고맙고 늘 사랑행+_+/
  • 이**** 2020-03-03 00:05:29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이번 5월에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신입니다 저는 저의예랑과 12년의 연애끝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욕심도많고 성격도 예민하고 까다로운데요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던 사람입니다 저에겐 너무 과분하고 감사한 분인데요 제가 공부랑 일때문에 사실많이 소홀했었는데요. 항상 자신의 입장보다 저의입장이되어서 먼저 애기하고 반듯이 제가 맘써주거나 표현한만큼 되돌려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는 사람입니다 왜 이런말있잖아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제가 요즈음 드는생각입니다♥♥♥♥♥♥♥♥♥♥♥♥♥♥♥♥♥♥♥♥♥♥
    많이부족한 절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데 감사함이 절로 올라오는데요 이번에 예식장 예약도하고 집도 마련하는 과정에서 너무~힘들었지만 예랑이 덕분에 좋은 추억이되기도 했습니다 4월엔 스튜디오 촬영을하러 가는데요 요즈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준비할것도 챙겨봐야되는게 많더라구요 한푼이라도 아껴서 할려고 열심히하고있습니다^^!!
    당연히 많은분들이 자기예랑이가 최고라고하시지만 저 역시도 저의 예랑님이 최고입니다 ♥♥♥ 마음이 누구보다 포근하고 가슴따뜻한사람이라서 진짜힘들때 어떻게 제맘을 알았는지 챙겨주는데 감동이 아닐수없습니다 진정한 배려는 이런게아닐까! 느낄정도로 자신의욕심을 내려놓을줄아는 사람인데요 많은사연들이있지만^^ 간단하게 애기하기가 너무~~힘들어서요 이정도로만 자랑하겠습니다♥♥
    현재 전국민이 코로나19로 몸살이나 있는데요 같이 잘이겨내었으면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예식장도 휑한데요 ;; 모두가 힘을내어서 보다 살기좋은나라 좋은환경이 될수있도록 더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배려하고 맘쓸수있는 예신이되겠습니다
    저의 예랑님!! 제가 많이 많이사랑하고 감사해요 ♥ 오랫동안 지켜봐주고 챙겨주고 끝까지 저 놓지않고 여기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받은만큼 정말 잘할께요.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 전**** 2020-03-03 00:33:32 0점
    스팸글 저는 5월 예신입니다~
    저랑 예랑이는 교회에서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다가 눈이 맞아 2년 조금 안되는 시간을 만나고 이번 5월에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저 때문에 술도 끊고 저를 위해서라면 무슨일에도 발벗어서 하는 예랑이때문에 주변에서 많은 질투와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저희는 결혼을 몇년 후에 할 생각이었는데 어느날 예랑이가 결혼에 확신이 들었는지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참고로 예랑이는 결혼생각이 없거나 빨라도 5년 후에 할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갑작스런 말에 저도 당황했지만 확신에 찬 말들이어서 저도 응하였고 결혼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부모님 도움 없이 저희 스스로 준비를 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부담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순탄하게 잘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약간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고 신혼집도 구했기때문에 한개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먹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셨고 제가 봐도 그런거같아요!
    예랑이랑 알콩달콩 잘게용❤️ 사랑해 내 반쪽❤️
  • 안**** 2020-03-03 01:09:24 0점
    스팸글 10년동안 한결같은 남친덕분에 즐겁지 않은 날이 없었던것 같아요.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면서 매일같이 왕복2시간을 뚜벅이로 만나러오고 데려다주고 귀가하던 남자친구를 자랑하고 싶습니다ㅎㅎ
    매일 보면서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 싶은데, 꼭 막차시간까지 놀다가 버스타러 뛰어가는 남자친구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항상 자상하고, 따뜻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인데 왜 나는 못되게 굴고 화도내고 싸웠을까 반성하게 돼요.
    그럴때마다 먼저 사과하고 기다려주는 고마운 사람.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너를 보내줬나싶어!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한번도 헤어질거란 생각은 안했어.
    못된마음에 헤어지고 싶다고 말해도 다음날이면 한결같이 같은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인생에 결혼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를 만나고 생각이 바꼈네. 앞으로는 내가 갚으면서 살고싶어.
    행복하게 해줄게! ㅋㅋ 고맙고, ㅅ..사..좋아합니다💕
  • 조**** 2020-03-03 14:46:10 0점
    스팸글 저의 사랑스런 예비신랑은요..❤️

    처음만났던 이후부터 매일같이 사랑받고있다는 것이 느껴지게 해주고..성격이 세심해서 결혼준비하면서도 걱정없이 알아서 잘 챙겨줘서 한번도 서운한 점 없게 배려해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앞으로 함께할 날이 너무 기대되어요
    비록 힘든일도 우리앞에 있겠지만 함께라면 예비신랑과 함께라면 잘 해내갈 수 있다는걸 믿어 의심치않아요.!
    이제까지 저에게 요리를 해주기만했는데 결혼해서는 고마운 그에게 예쁜그릇에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해주고싶어요💕👩🏻‍🍳

    사랑합니다❤️
  • 유**** 2020-03-03 16:17:24 0점
    스팸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그는 평생 내편이 되어 주기로 하고, 저는 그의 안해(아내)가 되어주기로 했어요.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요!

    1. 나를 나답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성격이 조금 다급하기도 하고 주변의 눈치를 보며 종종대며 마음이 힘들기도 , 제가 원하는 것을 잘 모르고 하루하루를 지내기도 하는데요. 불안해하는 저의 손을 잡아주며 안정을 주기도 하고 조금 시간이 걸려도 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신랑의 모습에 차츰 차분해지고 마음이 단단해져 갑니다.

    2. 주어진 시간을 즐길 줄 알고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몸도 마음도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잘 극복해냈어요. 그 이후에는 4계절 꾸준히 자기를 관리하고 주어진 시간동안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성취감을 느끼며 매 순간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만족합니다. 평소 불평불만이 많았던 저도 그런 태도를 보며 조금씩 둥글어지고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래서 이제는 각자의 취미도 함께하는 취미도 모두 존중하고 즐기고 있답니다!

    3.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40이 넘는 나이에도 아직 아침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영어공부를 하기도 하고(업무 관련성 없어요),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배우는 사람이에요. 저도 함께 하면서 항상 자극 받아요.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요!

    4. 조금 느리지만 깊은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느려서 답답했어요. 하지만 속이 깊더라고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주변을 이해하고 따뜻함을 베풀줄 아는사람이에요. 이런 모습을 보며 성격이 급한 저도 기다림의 가치를 알고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성형하고 굽는데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깊은 빛깔과 멋을 내는 도자기 그릇이 요즘 자꾸 눈에 아른대네요~~!

    차분한 것 같으면서도 속에는 불같은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저의 신랑, 함께 있을 때 내가 나로 온전히 존중받고 나를 더 나은사람이 되게끔 도와주는 멘토입니다!

    혼자여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저였지만
    신랑의 따뜻한 손길에 함께 하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더욱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둥글고 깊은 어른이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날도 살다 지치는 날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단아한 한국 도자기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신랑으로 인해 따뜻하고 풍요로워진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 홍**** 2020-03-04 17:15:57 0점
    스팸글 꽃길은 내가 만들게, 내손잡고 걷기만해. 평생!
    이라고 멋지게 평생을 약속한 나의 예비신랑을 소개합니다 :)

    삶이 무료하고, 업무스트레스로 가득했던 2019년 6월 경 갑자기 하게된 소개팅.

    부모님 친구의 아들의 친구라니 멀고 또 멀다~ 싶었는데
    사는곳도 멀다니요?
    일단 이미 말이 나와서 만나나 보자 싶은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나간 소개팅에서 처음 만났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예비신랑은 첫 만남이라고 서울까지 와주었고,
    저녁식사 장소부터, 카페까지 미리 준비를 다 해왔더라구요.

    이런 모습도 감동인데, 대화도 술술 잘 통했고,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집으로 가는 시간,,
    그 후로 계속 연락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표현을 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예비신랑은 자랑할점이 참 많아요.
    제가 늘 꿈꿔오던 배우자의 모습이랄까?

    일단 가정적이고, 다정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저에게 표현을 잘해줘서 정말 좋아요.(아주중요★)

    그중에 가장 자랑하고 싶은 점은 정말 저를 사랑해줘요.(★제일중요★)
    제 주변사람들이 더 좋아할 정도로 ,옆에서 보는 사람들도 느끼는데,
    당사자인 저는 오죽할까요 ㅎㅎ
    평생을 함께,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있는 제 짝꿍이예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 저를 위해
    주말에도 일찍 와서 힐링시켜준다는 나의 예비신랑..♥

    강제로 집콕중인 요즘, 열심히 요리연습 하면서 예비신랑에게 잘난척 중인데ㅎㅎ
    얼른 결혼해서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같이 요리하고, 같이 플래이팅 예쁘게 해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자랑하려면 밤 샐수도 있으니...여기까지 적을게요 히히

    한국도자기는 저희 엄마도 사용하셔서 오랫동안 보고 사용했고,
    이제 제 살림 해야하는 저도 살림선배인 엄마와 뭐가 필요한지, 어떤게 예쁜지 고르고있는데
    이런 취향저격 이벤트라뇨!
    쓰다보니 제가 예비신랑을 정말 사랑하고 있구나 싶은 마음이 또 한번 들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

    요리하는것도, 요리해서 플래이팅 하는것도,
    플래이팅 해서 사진찍는것도 좋아하는 예비신부 저에게 행운이 오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
  • 배**** 2020-03-06 18:48:23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올해 12.6일 예신 입니다 :)
    이렇게 이벤트 참여는 처음 해보네요
    남자친구 자랑도 처음 해보구요
    2년 소개로 만나 교재하면서 결혼생각이 처음 만날때
    이 남자랑 결혼할거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완벽하게 제 이상형은 아니였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진국 이더라구요 능력과시 허세 하나도 없이
    자기 본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사람이라 더 믿음이 갔어요
    요새 사람 만나는것도 무섭고 어려운데
    타이밍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사람이면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많이 있단말처럼
    오빠 주변사람들은 신기하게 만날때마다 편하고 참석하게되더라구요
    제가 하는일을 응원해주며 옆에서 외롭지않게 동반자가 되겠다는말
    휘황찬란하게 꾸미면서 고백하는것 보단
    이렇게 만나면서 결혼얘기를 들게 하는남자 제 평생 동반자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보고 들어와서 이렇게 댓글을 올리지만
    이렇게 끄적이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집에 안좋은 일이있어서 상견례도 늦춘 상황인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착오없이 잘 결혼 하고싶어요
    지금도 옆에서 항상 힘되어주는 기원오빠
    너무 사랑하고 지금 이 시기가 잘 지나가길 옆에서 응원해줘서 항상 고마워 우리 잘 살아보자 !!
    링크 : https://cafe.naver.com/directwedding/2257889
  • 이**** 2020-03-08 11:14:29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올해 11월 결혼예정인 예랑입니다~!!
    쭉 읽어보니 대부분 예신분들께서 작성해주셨더라구요...저는 같이 그릇세트 알아보다가 예신보다 제가 한국도자기를 더 선호해서 예신 설득해서 몰래 적고 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5년전에 사귀자고 고백했었고, 알콩달콩 만나다가 몇달전에 깜짝이벤트로 프로포즈까지 해서 결혼 승낙받았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4살 어리지만, 저보다 생각이 더 깊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과 결혼하게 되어 정말 저는 운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좀 이르게 신혼집을 구하게 되어, 예비신혼부부의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빨래나 청소 등 궂은 집안일은 왠만하면 제가 다 하려고 하고 있어요.
    요리도 제가 할수있는 상황이면 인터넷 레시피보고 만들어주는데, 예전에 자취방에서 쓰던 그릇들밖에 없어서 아무리 음식을 해도 플레이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예쁜 그릇세트를 찾다가 한국도자기가 요새 젊은 부부들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디자인에 + 본차이나로 일반 그릇보다 더 가볍고 단단한 것을 보고 한국도자기에서 그릇세트를 꼭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요리실력이 좋진 않지만,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예비신부에게 자랑하고 먹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D

    지금껏 이렇게 부족한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그 고마움 내가 갚아가며 살아갈께. 항상 고맙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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